▲(사진=경기복지재단)

경기복지재단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양평 소재 현대종합연수원에서 민관이 함께 참여․소통․협력의 경기복지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경기도 복지정책을 공유하고 복지거버넌스의 방향과 과제 특강에 이어 분야별로 복지현안에 대한 논의와 앞으로 해결방안에 대한 분임토의가 이루어졌다.

경기도와 현장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 장애인, 일자리,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등 각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각 영역별로 의제발굴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사회복지종사자처우개선을 위해 전체가 협력해 지속적인 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복지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정책, 행정, 서비스로 도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행복한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상시소통구조를 가지고 회의와 활동을 가질 것이다.  

경기도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법적조례를 두고 있는 경기도복지거버넌스가 전국에 모델이 되길 바라며 여러 분야의 실무회의가 있는데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기복지거버넌스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포럼, 결과공유 등을 통해 모니터링할 계획이며 발굴의제에 대해 TF구성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실효성있는 정책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