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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드론으로 민원 처리…산악지형 등 드론영상 제공

지목불일치 토지조사사업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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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6.08 11:19:09

▲(주)바이로봇의 드론 홍보영상 캡쳐.

영월군이 산악지형 지적관리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다.


8일 영월군에 따르면 드론을 업무에 접목시켜 민원처리, 사업부서의 업무지원, 지적재조사 사업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군은 사업부서의 사업설명이나 타당성 검토 자료 등 민원사항 처리 시 드론을 활용해 보다 빠른 민원처리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산악지형 등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나 주요시설에 대한 드론 영상을 제공해 현안 업무을 추진하고 있다.


탁도준 영월군 지적관리담당은 "앞으로 드론을 활용해 지목불일치 토지조사사업에 확대 운영해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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