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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 호주‧뉴질랜드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 모집

선정된 기업에 항공료 일부와 통역, 시장조사, 바이어 상담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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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6.07 15:06:09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포천시, 남양주시와 함께 호주, 뉴질랜드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2016년 호주‧뉴질랜드 시장개척단은 우수 중소기업을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에 파견해 수출시장을 개척하고자 마련됐으며 포천시와 남양주시 기업 각각 5개사를 선정해 파견한다.


파견기간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파견지역은 호주 맬버른과 뉴질랜드 오클랜드이다.

참가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1대1 개별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항공료 일부와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현지 단체이동시 차량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호주‧뉴질랜드 시장개척단 참가자격은 포천시와 남양주시 소재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으로 관내에 제조 시설이나 주된 사무소를 두고 부가가치세법 제5조 규정에 의거 사업자 등록을 필한 기업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뒤 작성해 포천시 기업은 포천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SOS팀으로 남양주시 기업은 남양주시청 기업지원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호주는 세계 12위 경제대국으로 한국과의 교역 잠재력이 큰 국가로 특히 지난 2014년 FTA 발효 이후 수출실적이 7.5% 늘어났다. 대 호주 수출 유망 품목으로는 통신기자재, 건축자재, 전기·전자, 석유화학, 식품, 화장품 등이 있다.


또 한국과 뉴질랜드는 지난해 12월 FTA를 발효했으며 발효 이후 국내 가전제품의 뉴질랜드 수출이 1~3월 기준으로 63% 증가했다. 그간 양국 교역은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등 대기업 형 중간재에 치우쳐 있었지만 FTA를 통해 중소기업 형 소비재 분야의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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