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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수원지역 초,중,고교 11곳 학교운동장 우레탄 트랙서 중금속 검출

유해성 기준치 초과 학교 명단 및 검사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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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6.02 17:24:53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운동장의 우레탄 트랙 전수조사 결과 유해성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와 유해성 검사 진행 중으로 아직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학교에 대해서도 우선적인 안전조치로 우레탄 트랙 사용을 중지했다. 또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안전을 위하여 현재까지 유해성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들의 명단 및 검사결과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 전체 초․중․고․특수학교에 설치된 우레탄 트랙은 모두 399교이며 올해 6월1일 기준 기준 284교(71%)가 유해성 검사를 완료했고 검사를 완료한 284교 중 183교(64%)가 유해물질인 납 기준치(90mg/kg 이하)를 초과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유해성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 및 현재까지 유해성 검사 진행 중인 학교를 대상으로 우레탄 트랙 사용 중지 및 접근차단, 우레탄 트랙 주변 안전띠 설치, 안내 표지판 부착 등의 긴급 조치사항을 안내했고 운동장 트랙뿐만 아니라 우레탄이 사용되는 일부 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유해성 검사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학교 운동장 우레탄 트랙 유해성 중간 검사 결과 수원시 소재 학교 중 율전초, 매원초, 수원금곡초, 수성중, 연무중, 경기체육고, 영덕고, 청명고, 수원공고 ,영생고, 창현고 등에서 일부 또는 다량의 중금속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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