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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서, 천마를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판매한 일당 검거

노인 859명 상대로 4억 2000만 원 상당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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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6.02 13:57:35

수원중부경찰서는 대전 소재 모 천마직거래사업소에서 전화상담원 3명을 고용하고 전국 불특정 다수의 노인들에게 무작위로 전화해 천마가공식품을 “피를 맑게하고 치매예방, 당뇨병, 관절염 등에 좋다”고 속여 노인 859명으로부터  4억2000만 원 상당을 판매한 모 천마직거래사업소 대표 피의자 장 모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 등 일당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노인들이 주로 모여 있는 시장, 노인정, 복지회관을 방문해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고 속여 식당에 모인 노인들에게 일반가공식품인 제품을 1박스에 5만 원에 구매한 제품을 24만 원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모 천마직거래사무실에서 매출장부와 상품계약서 등을 확보하고 여죄를 수사중이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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