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6.02 11:48:02
귀농귀촌을 통한 '꿈에 그린 전원도시' 조성을 위한 홍천군의 계획이 꾸준하게 추진되고 있다.
2일 홍천군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무역 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에 참석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창조마을 추진단, 귀농·귀촌 지원센터, 귀농·귀촌 멘토 등 14명이 참가한다.
이들 참가단은 홍천군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필요한 상담과 함께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 멘토가 진행하는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준비사항과 실패하는 이것만은 피하자'에 대한 상담실이 운영된다.
최근 현지인과 귀농·귀촌인의 갈등이 농촌사회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홍천군은 올해 두 차례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상담실 운영으로 364명이 상담을 받았다. 또 책자 3000부, 리플릿 2500부를 각각 배부했다.
한편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는 '귀농귀촌, 희망을 담다! 미래를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관련 종합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