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2016 귀농창업모델개발 교육 수료식에서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강원도농업기술원)

귀농창업모델개발교육은 지난 4월부터 1박2일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교육생 개인의 비젼, 목표, 자원분석, 고객분석, 월별실행계획 등 농업경영정보를 다양하게 분석하고 이를 실행 가능하고 사업화 할 수 있는 농업창업 계획서를 작성하는 과정으로 실시됐다.

교육 전과정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평가자 10명은 이달 말부터 구체화된 창업모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현장맞춤식 창업심화코칭이 지원된다.

권경희 강원농기원 지원기획과장은 "돈 되는 농업을 하기 위한 농업창업 설계를 지원하는 맞춤식 교육"이라며 "귀농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농업 후계인력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