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6.01 12:03:10
KT&G 상상마당 춘천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와 스테이에서 몽니와 함께 떠나는 여행콘서트 '2016 단 한번의 여행'을 개최한다.
2016 단 한번의 여행은 밴드 몽니가 3년 째 이어온 1박 2일 여행 콘서트다.
80명 한정으로 진행되는 1박 2일 티켓은 예매 오픈 즉시 매진됐으며, 현재 콘서트 티켓만 남아있다.
공연은 팬들과 함께 즐기고, 놀고, 식사하고, 노래 부르고, 춤추는 이색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올해 데뷔 11년 차를 맞는 밴드 몽니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연주실력으로 매 콘서트 마다 2000~3000석 규모의 대형 콘서트가 매진되는 인디신의 스타밴드다.
특히 '미친성대'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김신의가 리더 겸 보컬을 맡고 있다. 현재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연티켓은 패키지와 일반 콘서트로 구성돼 있다.
1박2일 패키지는 숙박과 식사, 그리고 콘서트를 비롯해 1박 2일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고 2인실 16만 9000원과 4인실 14만 9000원이다. 일반 콘서트 티켓 3만 3000원이다.
현재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콘서트 티켓만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