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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DMZ 사방거리 평화생태마을 조성…민·군 복지프라자

소규모 영화관 등 접경지역 정주여건 개선…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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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6.01 11:28:21

▲화천 사방거리 평화생태마을 조감도. (자료=화천군청)

화천군은 상서면 산양리 일명 사방거리 일원에 DMZ 사방거리 평화생태마을을 조성한다.


평화생태마을에는 민·군 복지프라자로 국비 25억 원, 군비 15억 원 총 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총 면적 3235㎡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동아리방이 들어서며, 2층은 소규모 영화관으로 꾸며진다.


군은 이번 달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 하고 준공할 계획이다. 


산양리는 휴전 이후 이곳에서 군복무를 마친 전역 장병들이 고향에 돌아가지 않고 이 일대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지리적으로 서울에서 100㎞, 춘천에서 40㎞가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특히 사방거리라는 이름처럼 사방으로 도로가 개설돼 있어 과거에 경제활동이 활발했던 지역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산양리 지역의 문화‧체육시설 확충으로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와 함께 주민소득사업 창출로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며 "접경지역 마을의 쇠퇴를 방지하고 군장병들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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