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최수영 바이오메디컬학과 교수. (사진=한림대학교)

한림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바이오메디컬학과 최수영 교수(사진)는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2016년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지상(최다인용상)을 수상했다.

최수영 교수는 국가대형연구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해 과학기술부 국가지정연구실(NRL) 연구책임자, 바이오신약장기사업 면역기능제어기술사업단 단장 및 Brain 프론티어사업의 중과제총괄연구책임자 등을 수행했다.

현재 미래창조과학부·교육부·한국연구재단지정 대학중점연구소사업 총괄책임자로서 단백질침투기술을 이용한 인체질환용 단백질치료제개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수영 교수는 생화학 분자생물학 및 뇌신경과학 분야에 총 42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또 60여 건의 특허를 등록했고, 7건의 기술을 이전했다.

최 교수는 대통령표창, 과학기술우수논문상(2회 수상), 동곡상, 강원인대상, 강원문화상, 강원도 10대 특허상 등을 수상했고, 2006년도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한편 한림대학교 최수영 바이오메디컬학과 교수는 1980년과 1982년에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및 동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6년 8월에 미국 University Tennessee, Knoxville 에서 생화학전공 Ph.D를 취득했다. 1987년 1월부터 1988년 8월까지  University California, Berkeley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고, 1988년 9월부터 한림대학교 바이오메디컬학과에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