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6.05.29 21:43:10
▲(사진=화성시)
29일 마지막날까지 2016 화성 뱃놀이 축제에 이른 아침부터 방문한 인파들로 화성시 전곡항이 문전성시를 이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지난 27일 축제를 시작으로 29일까지 28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화성시 전곡항은 온 가족들이 해안가에 둑을 쌓아 그 안에 갇힌 물고기를 잡는 독살체험에 참가해 물고기 잡기에 열중하는 한편 고급요트 등에 몸을 싣고 드넓은 바다를 품에 안은 듯 물살을 헤치며 바다를 항해하는 뱃놀이 체험까지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에 관광객들은 호사 아닌 호사를 누리며 축제를 즐겼다.
화성시관계자는 "내년에도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해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