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5.27 11:19:56
이날 공연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진행하는 '우리 동네 생활문화프로그램' 사업이다.
이날 무대는 풍물단, 민요단, 밸리댄스, 기타, 성악, 댄스, 밴드 등 영월에서 활동중인 문화예술 동아리 12팀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강희신 영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영월의 풀뿌리 문화예술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영월문화예술회관 광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생활문화 공동체가 뿌리내릴 수 있는 마을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월문화재단은 내달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우리 동네 생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 행사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