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강원대 농촌사회교육원, 27일 파머스 마켓 개최…도라지, 토마토, 부추 등 저렴 판매

농업최고경영자과정 동문 생산 농산물…산림과학대학, 산림환경문화제도 열어

  •  

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5.26 19:52:21

강원대학교 농촌사회교육원은 오는 27일 함인섭 광장에서 제2회 파머스 마켓을 연다. 또 같은 날 산림과학대학은 산림환경문화제를 개최한다.


강원대 농촌사회교육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함인섭 광장에서 파머스 마켓을 열어 농업최고경영자과정 동문들이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도라지, 토마토, 시래기, 머우대, 부추 등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은 농민들이 가꾼 농산물을 해당지역 주민에게 신선하고 값싸게 판매하는 농민들의 노천시장을 뜻한다.


이날 산림과학대학는 제2회 산림환경문화제를 연다.


산림환경문화제는 이날 오전 60주년기념관에서 산림환경문화 3인3색 콘서트에 이어 오후 '기후변화,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강원지방기상청과 함께하는 토크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연적지에서 고교생 30여명이 참여하는 백일장을 열어 우수자를 시상한다.


아울러 산림과학대학 앞 광장에서 산림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산채축제를 개최하고, 이어 산림과학대학 구내림에서 숲속음악회를 마련한다.


최정기 농촌사회교육원장은 "도내 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한편 농민들은 안정적 판로 확보와 함께 동문간 교류도 활발해 지는 행사"라면서 "앞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해 농촌사회교육원의 파머스 마켓이 많은 이들이 북적이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대학교 농촌사회교육원은 1994년 설립돼 도내 농민들을 대상으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농업경영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14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