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 예지인 3관서 열린 이날 행사는 졸업을 앞둔 호텔조리과 학생들의 제29회 졸업작품전과 학부모 초청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에 학생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히 부모님들을 모시고 지금까지 배웠던 요리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솔직히 그동안 내 자식이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몹시 궁금했었다 "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정말 열심히 공부했구나 하는 마음과 내 아이가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어서 정말 대견하고 감격스럽다 "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