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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대 치위생과, NCS SONG Festival '최우수상'…오는 28일 강원예선 참가

12일 제2회 송호대 총장배 NCS SONG Festival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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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5.19 20:28:39

▲송호대학교 총장배 NCS SONG FESTIVAL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치위생과 팀의 열연 장면. (사진=송호대학교)

송호대학교 치위생과 팀이 제2회 송호대 총장배 NCS SONG Festival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강원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송호대학교는 지난 12일 대학축제 대동제 기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2회 송호대 총장배 NCS SONG FESTIVAL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먹거리장터와 대중문화공연에 머물던 대학축제를 벗어나 NCS를 기반으로 하는 직무능력 중심의 취업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에는 총 5개 팀이 참가해 NCS SONG(작사 김록환, 작곡 안치행, 노래 김록한)의 원곡 또는 편곡에 맞는 노래와 율동으로 'NCS'의 취지와 의미를 전달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 치위생과 팀, 우수상 간호과 팀, 장려상 관광(대명)리조트과 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들 팀에는 상장과 함께 50만 원, 30만 원, 2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이들 수상팀들은 오는 28일 한림성심대에서 열리는 강원 예선에 참가하게 된다.


강원예선은 2개 대학 9개 팀을 비롯해 고교 2개 팀, 군부대 5개 팀 등 총 20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본선은 오는 9월 5일 서울시청 앞 광장 또는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2회 송호대학교 총장배 NCS SONG FESTIVAL에 참가한 학생과 이기평 총장(사진 가운데 줄 오른쪽 일곱 번째), 김록환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당 강원지사장(사진 가운데 줄 왼쪽 여덟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송호대학교)


송호대 관계자는 "현재 취업시장과 대학교육이 NCS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어 학생들의 이해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학생들이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회적으로 능력중심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내부적인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호대학교는 2014교육부 평생직업교육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전 학과에 NCS과목을 개설하고 이에 맞는 실험·실습기자재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현재 호텔외식조리과와 뷰티케어과는 한국기술자격검정원 시험장으로 활용중으로, 각종 자격시험과 기능경기대회에 적합한 표준화된 교육인프라를 계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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