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 세계인의 날과 다문화 이해교육 주간을 맞아 운영하는 것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생활용품, 의상, 사진, 화폐, 장난감, 악기, 도서 등 150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일본, 중국, 동남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유럽 등 다양한 나라의 생활 속 물건들이 전시돼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재석 교육안전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다양한 가치를 수용하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의식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을 바라보는 편견도 사라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