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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고용문화 만들어지는 점에 주목해야"…김록환 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장

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 18일 CEO 및 HRD 담당자 연수…김록환 지사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고민과 대응"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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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5.19 10:22:56

▲18일 오전 김록환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강원지사장이 2016년도 중소기업 HRD담당자 연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일학습병행제 등을 통한 新(신) 고용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주십시오."


김록환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장은 18일 오전 춘천 베어스타운 관광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 CEO·HRD 담당자 연수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어느 시대나 비관적인 소식과 희망찬 소식은 함께 있으며, 중요한 것은 기업의 고민과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날 도내 중소기업 CEO와 HRD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CEO 및 HRD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강원지사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인적자원개발(HRD)의 중요성과 직업능력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마인드 형성과 확산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록환 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일학습병행제, 국가직무능력표준 등 국정과제를 통해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의 일자리 문화를 확산을 위하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타 기업의 우수사례 등을 통해 조직과 개인의 발전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단 역시 능력개발, 능력평가, 외국인근로자 채용과 체류지원, 그리고 청년 해외취업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대한민국 미래 30년을 이끌어가는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룰 브레이커가 돼 고용패러다임을 능력중심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김록환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당 강원지사장이 강원 횡성 소재 송호대학교가 주최한 제2회 NCS SONG FESTIVAL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송호대학교)


특히 "HRD는 능력개발을 의미하는 것으로, 자기업무만으로 승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자신의 업무를 다른 컨텐츠와 연결해 실행하면 더 즐거운 직장생활이 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직장 내 업무능력이 배가되고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으며, 회사 내는 물론 스카웃 대상이 되고 창업의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실무직원들을 격려했다.


김록환 강원지사장은 대한민국 정책 홍보가수로 활동중으로, 현재 NCS(국가직무능력표준) SONG 등 업무를 토대로 직접 가사를 쓰고 노래를 만들어 부르는 등 5집 앨범을 발매했다.


이날 HRD 담당자 연수는 일학습병행제에 대한 사업소개와 함께 김영수 (주)엘티엔 대표의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 발표, 김현준 K-Pride 팀장의 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우수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CEO 대상 연수는 중소기업 HRD사업과 일학습병행제 업에 대한 소개하는 시간에 이어 중소기업 인재육성 방안 및 지속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HRD전략에 대한 강연 등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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