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는 오는 18일 원주 반곡초등학교와 상지여자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도민 교육을 실시한다.
시민강사가 맡게 될 이날 시민교육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홍보와 성공개최를 위한 붐업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문화시민으로서 역할과 실천의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도내 4개 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장병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기남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장은 "도내 학생, 일반인, 군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도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도교육청, 도내 사회단체, 18개 시군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해 문화도민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는 도내 초등·중등학교 방문 교육, 강원도학원연합회 정기연수 연계 교육, 유관기관 연계 교육 등 총 27회 48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