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웅 강원도의원. (사진=강원도의회)

정재웅 도의원은 16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3회 위민의정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소개해 의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방의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다.

위민의정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31명의 의원들이 1차 서류에 이어 2차 면접을 통한 심사로 최종 선정됐다. 정재웅 의원은 강원도의회 내 유일하게 수상했다.

정재웅 의원은 도로로 활용되지 않은 공유재산의 용도폐지를  통한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도모했고, 폐도부지 사용허가 및 매각 등을 통한 세외수입 증대 등 폐도의 합리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등 공유재산의 가치 극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