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식생활습관 여든까지 간다'
학생들에게 바른식생활을 교육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식생활습관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바른식생활 교육이 마련된다.
식생활교육강원네트워크는 강원도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강릉 초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홍천 모곡초, 고성 간성초, 춘천 금산초 1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바른식생활을 위한 이론 및 조리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식생활교육은 바른식생활 실천 방법을 배우고, 건강 샌드위치 만들기 등 조리 체험을 통해 식재료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식생활교육강원네트워크는 이와 함께 올해 학교에 텃밭체험학교, 바른식생활체험학교, 농어촌체험학교를 운영한다.
또 강원도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바른식생활 조리체험교육, 위탁 부모 대상 손자녀를 위한 건강 간식 만들기 교육도 진행중이다.
아울러 지역 어르신을 위한 식생활교육, 장 및 절기음식 아카데미 등 다양한 식생활교육을 진행중이다.
식생활교육강원네트워크 목영주 상임대표는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삶을 건강하게 돌보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생활교육강원네트워크의 바른식생활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의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