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중앙시장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셀러 8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원주중앙시장에서 프리마켓을 진행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14일 오후 2시 2층 광장에서 가족끼리 커플룩 이벤트행사가 열린다.
엄마와 아기, 아빠와 아기, 할머니와 아기 등 예쁜 커플룩을 입고 온 세 가족을 뽑아 온누리 상품권을 선물한다.
이어 15일 오후 2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부모님 혹은 스승에게 사연을 마음을 전하는 사연을 뽑아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14일 오후 4시, 15일 오후 1시 30분과 4시 광장에서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나눠준다.
아울러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창업 점포 10개 점포를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고 도장을 받아 빙고판을 채우면 물총과 솜사탕을 준다.
2층 미션 존에서 미션봉투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면 온누리 상품권을 선물한다.
어른·아이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다채롭게 열린다.
14일 오후 1시 30분 2층 중앙광장에서 트럼펫&색소폰 듀오 브레맨, 오후 3시 30분 신민철 마술공연이 마련된다.
15일 오후 2시 B-boy 클라이맥스크루, 오후 3시 30분 버스킹밴드 오빠친구동생의 공연이 펼쳐진다.
먹거리 골목에는 1000원으로 먹을 수 있는 잔치국수, 빈대떡, 브리또 등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원주중앙시장 육성사업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커플룩 이벤트와 부모님과 스승님에게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미로예술시장 프리마켓은 매월 둘째 주 토, 일요일에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