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5.12 10:06:10
원주시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국립한국문학관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선정에 앞서 지역내 문학·예술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문학관 유치와 범시민적 유치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시․도 의원, 원주문화원, 원주예총, 원주민예총, 원주문화재단, 토지문화재단, 중천철학재단, 원주교육문화관, 상지영서대학교, 한라대학교,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원주여성문인회, 문인협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국비 450여 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 국립한국문학관은 한국문학의 역사를 대표하는 문화시설로 전시 교육, 열람, 연구보전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