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피톤치드 성분이 함유된 바닥재 'KCC 숲 펀백 그린'을 출시했다. (사진=KCC)
KCC가 천연 피톤치드가 함유된 친환경 PVC 바닥재 ‘KCC 숲 그린 편백’을 출시했다. KCC 숲 그린 편백은 아토피를 유발하는 집먼지 진드기의 번식을 억제하는 피톤치드를 많이 내뿜는 편백나무 오일을 사용했다. 두께 1.8mm의 경보행 장판으로, UV 코팅층에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오일을 적용해 살균 및 탈취 효과가 있는 가정용 바닥재이다.
KCC가 실제 2015년 9월 FITI시험연구원을 통해 테스트 한 결과에 따르면 숲 그린 편백은 ‘항곰팡이성 테스트’에서 시편 위로 곰팡이가 자라지 않는 ‘0등급’을, 또 폼알데하이드 탈취율은 27%로 일반 바닥재 대비 두 배 가량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이번 신제품 또한 KCC의 PVC 바닥재가 모두 보유하고 있는 ‘아토피 안심마크’도 획득해, 아토피 환경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고 아토피 환우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제품으로 인정받았다고 KCC 측은 밝혔다.
KCC 관계자는 “주거 환경에 적용되는 건자재의 친환경성 여부는 소비자들이 구매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며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고기능성 및 친환경 스펙을 갖춘 바닥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