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본예산보다 415억원 늘어난 4995억원으로 편성해 삼척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 344억원으로 문화 관광분야 93억, 상하수도 분야 26억, 노인복지 분야 21억, 농림어업 분야 83억, 도로 및 지역개발 분야 47억원 등이다. 또 특별회계는 71억원으로 상하수도 분야 46억, 도로 및 보상 등에 20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 시 영화관 건립, 해상 케이블카 설치, 교동 굴다리 확장 등 계속 사업을 마무리하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에 주안점을 뒀다 "고 전했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삼척시의회 임시회서 심의를 거쳐 23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