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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드론 이용 정부 공사업 선정…긴급구호 물품 전달

폭설 등 고립된 오지 마을이나 산행 조난자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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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5.11 08:48:44

춘천시는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이용한 취약지역 지원서비스가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모한 K-ICT 내가 만드는 마을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드론에 야간에도 투시가 가능한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해 오지나 산간, 산불 등 재난현장에 투입해 상황 파악과 필요한 지원을 하는 것이다.


정보기술을 이용한 활용 아이디어가 뛰어나고 현실적인 효과도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춘천시와 ㈜엘에스엘시스템즈,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공동 참여로 추진된다.


현재 개발이 진행 중으로 11월까지 테스트를 마치고 12월부터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기능은 사람 접근이 어려운 산간오지 마을 독거 노인 등에 응급구호 물품 전달, 조난자 수색, 산불, 산사태 형장 영상 정보 확보 등이다.


시는 시범 운영 후 기능을 보강, 구제역, 조류 독감 등의 가축 질병 예방, 병충해 살포,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 주기 등에도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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