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방 광주광역시의원
이 의원은 "추경 신규 사업 중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프린지 페스티벌 운영’ 사업 외 9건이 의회의 예산 심의 전 사업이 이미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는 시의회의 예산 심의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 의원은 "예산을 편성할 때 사전절차 이행 또한 매우 부적절하고, 예산의 집행 또한 문제가 많다"면서 광주시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예산 편성에 법적절차 이행 준수를 비롯한 의회의 예산 승인 후 예산집행 등은 법에 명시하고 있는 사안으로 광주시의 행정의 공공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