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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공항, 러시아 하바롭스크블라디보스톡 전세기 취항

오는 17일부터 정기성 전세기 취항…양양~블라디보스톡 정기노선 개설 및 올림픽 전용항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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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5.09 08:52:39

강원도는 오는 17일부터 양양~러시아 하바롭스크, 양양~블라디보스톡을 연결하는 정기성 전세기가 취항한다고 9일 밝혔다.


운항기간은 내년 5월 17일까지 1년간이다.


양양~하바롭스크는 매주 화요일 운항하고, 양양~블라디보스톡은 오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항한다


항공사는 러시아 야쿠티아항공으로 공급좌석은 95석이다.


운항횟수는 노선별로 주 1회씩 운항한다.


양양국제공항 첫 출발시각은 하바롭스크노선의 양양 출발은 오후 3시 50분, 블라디보스톡노선의 양양 출발은 오후 6시 35분이다.


러시아 관광상품은 블라디보스톡 3박 4일, 하바롭스크는 4박 5일로 짜여졌다.


주요 관광지는 혁명광장, 영원의 불꽃, 니꼴라이 2세 개선문, 잠수함 박물관, 헤이그밀사 이상설선생 유허비, 발해성터, 고려인 문화센터,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생가, 시베리아 횡단열차 탑승, 레닌광장, 하바롭스크 향토 박물관, 꼼소몰스까야 광장, 아무르스끼 동상, 중앙 재래시장, 잠수함C-56박물관, 2012APEC 개최지 루스키섬, 신한촌 기념비 등으로 구성됐다.


항공권 예약은 투어러시아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도는 여행상품과 도내 체류기간을 늘리기로 하고 러시아 관광객 모객지원을 위해 현지 여행사 대상으로 홍보마케팅, 광고 등을 적극 추진한다.


또 여행상품(일정)에 도내 숙박시설, 관광지, 음식점, 쇼핑점 등 50%를 반영키로 했다.


아울러 러시아 관광객들의 여행패턴이 가족단위인 점을 고려해 공항과 양양시내 구간의 이동편의 지원을 위해 양양군과 현재 운행중인 셔틀버스의 운행회수를 증편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양양~블라디보스톡노선의 정기성 전세기를 정기편 운항으로 전환을 항공사와 협의를 추진할 것"이라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참가하는 러시아 선수단과 관람객의 전용 항공로가 될 수 있도록 노선안정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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