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다와가요제 포스터 (사진= 고양방송예술인협회)

사단법인 고양방송예술인협회(이사장 이동신)는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4시 고양 원마운트 이벤트무대에서 '제3회 다와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와가요제는 개그맨 김창준이 진행하며 배우 박상조, 개그우먼 임원선, 배우 홍여진, 작곡가 이남우, 추세호, 박찬일 등이 심사를 맡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현금 30만원과 부상이 수여되며, 총 200만원 규모의 시상이 행해진다.

초대가수로는 김승하와 독일인 가수 로미나, 걸그룹 에이데일리 등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번 다와가요제는 작년 7월을 시작으로 두 차례 개최됐으며 올해는 이번 3회 가요제를 시작으로 총 네 차례 개최할 예정이다. 연말엔 올해 3~6회 대회의 수상자를 대상으로 총상금 500만원 규모의 왕중왕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고양시 거주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예심은 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고양 원마운트 이벤트 무대에서 선착순 실시된다. 참가신청은 19일 목요일까지 전화와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예심 당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