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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수원지역 20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간담회

"누리과정비 전액 국고에서 지원해야 한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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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5.03 20:54:05

▲(사진=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3일 오전 11시30분 수원시 모 음식점에서 수원지역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누리과정비 전액을 국고에서 지원해야한다는데 입장을 같이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20대 국회의원 수원지역 당선자인 이찬열(수원갑), 백혜련(수원을), 김영진(수원병), 박광온(수원정), 김진표(수원무),  당선자가 참석해 경기교육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누리과정비 전액을 별도 재원을 마련해 국고에서 부담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고 지방교육정책 지원 특별회계법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누리과정으로 인한 지방교육재정 위기 상황과 국정교과서 폐기 및 경기교육현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기도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경기교육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과의 오찬에 앞서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중심 교육으로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행복한 학교'로 누구나 꿈과 희망을 만들어 행복한 미래를 누리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국정교과서 추진과 관련해 "교육은 정치적 목적에 이용해서는 절대 안된다"며 "그 이유는 바로 국가가 주도해 국정교과서를 만들려하는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국가가 추진하게 되면 자율성이 결여 된다"는 것이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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