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경기도내 1인 창조기업 간 네트워크가 강화된다.
강릉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경기·강원지역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통합워크숍이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간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렸다고 2일 밝혔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전문지식 등을 가진 사업자가 독립적으로 영리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1인 기업이다.
강릉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비롯해 경기·강원지역 6개 창조기업센터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1인 창조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한 협업을 활성화하고 CEO의 소통과 치유에 관한 세미나를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Mental-Care Training을 통한 경영전반에 걸쳐 생기는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통합워크숍에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경기시니어창업센터,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 의왕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한국나노기술원의 입주기업 대표 및 센터 전담 운영인력과 관련 기관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했다.
강릉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관계자는 "지역 1인 창조기업 육성을 통한 창조경제 생태계 활성화 방침에 따라 강릉시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센터 간 더욱 활발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강릉지역 1인 창업기업의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