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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3일만에 12만명 돌파...해외 화훼협회와 MOU

희귀 이색 전시관인 국제전시관 및 야간 개장으로 밤꽃놀이 등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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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6.05.02 09:44:19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장 3일만에 12만명 돌파(사진= 고양국제꽃박람회)

29일 개막한 '2016고양국제꽃박람회'가 3일 만에 유료관람객 12만 명을 돌파했다.

꽃박람회 관계자는 "레인보우 국화, 초코딥장미, 극소분재를 비롯해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희귀난인 ‘원숭이난’의 앙코르 전시까지 볼 수 있는 희귀・이색전시관이 포함된 국제무역관은 올해도 최고의 인기 전시관"이라며 "한류 환희정원, K-STAR정원, K-컬처 스트리트, 튤립정원 등 호수를 가득 채우는 야외 테마정원도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야간개장을 진행해 '밤꽃놀이'의 진수를 보여줬다.

조명으로 옷을 갈아입은 야외 정원에는 봄밤의 낭만을 즐기려는 연인, 가족들의 모습이 많이 눈에 띄었다. 행사장 내 마련된 공연장에서는 어쿠스틱 연주, 클래식 공연 등이 이어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특별 운영되는 50m의 장밋빛터널, LED퍼포먼스와 레이저 쇼로 낮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꽃박람회장을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사기간동안 지속적인 전시 관리로 행사가 끝날 때까지 최상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까운 일산 호수공원으로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봉운 대표가 그리스 화훼수출협회 명예회장 등과 MOU를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고양국제꽃박람회)

 

한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30일 고양꽃전시관에서 그리스 화훼수출협회, 네팔 화훼협회, 에티오피아 화훼수출자협회와 지속적 협력 및 상호발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세계화훼교류의 밤을 개최해 화훼인 간의 네트워크를 다지기도 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5년 연속 화훼수출계약 30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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