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청소년수련원이 2017년 사전예약을 접수한다.(사진= 김포시 청소년수련원)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유영록) 산하 청소년수련원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단체를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20일까지 ‘2017년 청소년활동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활동 사전예약제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육성을 위한 체험중심의 청소년활동을 위해 전국의 학교단체를 대상으로 균등한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이용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제도이다.

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김포시에서 설립한 공공청소년수련시설로써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 발달을 위해 아웃도어, 진로, 공동체 등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 우수, 사전신고제 등록 우수기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운영기관, 국가공모사업운영 등 전문성 및 공공성을 확보하여 매년 방문하는 학교단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김포시 청소년수련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사진= 김포시 청소년수련원)

사전예약은 수련원이 김포시 공공청소년수련시설임을 감안하여 관내학교에 우선권이 주어지며, 조건이 동일한 경우 일정규모 이상 학교와 재이용 단체에 사전예약의 기회가 주어진다. 20일까지 전자문서(공문)을 활용한 사전예약을 접수받으며, 결과는 5월 25일 전자문서 회신 및 SMS를 통해 일괄 발표된다. 사전예약에 대한 상세내용 및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또는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 전화로 문의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