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안전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기도 자동자저문정비사업조합 회원들이 휴이를 반납하고 하천정비에 나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 지난 24일 일요일 휴일을 반납하고 이른 아침 8시부터 목리천 주변 일대에서 봄 맞이 하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100여명 회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해 목리천 일대 하천변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이들 광주시지회에서는 매년 무료 자동차정비사업도 추진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다. 이날 조억동 광주시장도 참석해 이들을 격려했다.
정수연 광주시지회 회장은 "조합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매년 하천변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있으며,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준 회원님들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광주시 발전을 위하여 폭넓은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