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김종인, 총선 후 첫 광주방문…돌아선 '호남민심'에 사과

정세균·김부겸·전현희 등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더민주의 변화·혁신 약속

  •  

cnbnews 심원섭기자 |  2016.04.25 10:12:46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25일 지난 4·13 총선에서 '텃밭'이라고 자부했던 광주에서 단 한 석도 건지지 못하는 등 '등 돌린 호남 민심'을 달래고자 광주를 방문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자료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25일 지난 4·13 총선에서 그간 '텃밭'이라고 자부했던 광주에서 단 한 석도 건지지 못하면서 '등 돌린 호남 민심'을 달래고자 광주를 방문한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이종걸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 그리고 총선에서 험지에 출마해 살아 돌아온 정세균(서울 종로) 의원을 비롯한 김부겸(대구 수성갑전현희(서울 강남을) 당선자 등과 함께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을 예정이어서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를 진두지휘했던 수장으로서 호남에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주목된다.

 

그리고 김 대표는 5·18민주묘지 참배 뒤에는 광주 지역 낙선자들과 당 소속 기초단체장들과의 오찬간담회를 통해 지역 민심을 파악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는 지난 총선에서 '삼성 광주 유치' 공약으로 김 대표와 엇갈린 목소리를 냈던 윤장현 광주시장도 함께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오찬 뒤에는 광주시의회에서 광주·전남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호남 민심에 대한 사과와 함께 호남이 다시 더민주당을 지지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비록 광주에서 전패했지만 삼성 전장사업 광주 유치 등 지역발전 공약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한 뒤 광주과학기술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끝낼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