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 품새대회 모습. (사진=상지대학교)

24일 상지대학교에 따르면 최효석 선수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상지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제7회 상지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 품새대회에서 성인부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태권도협회 공인대회로는 도내 유일한 상지대 총장배 전국태권도 품새대회에는 전국 우수한 태권도 선수 1668명과 임원 및 관계자 1300여 명 등 모두 3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틀간 진행된 품새 경기중 개인전에서 김효범 선수가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송원섭 선수가 중학년부 우승을, 유슬찬 선수가 고등부 우승을, 이민용선수가 대학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성인부는 최효석 선수가 우승했다.

이들 입상자에게 국가대표선발전 출전권한이 주어지며, 전국 모든 중,고교와 대학에 입학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상지대학교는 2000년도 체육학부 태권도학전공을 개설한 후 전국의 각종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최근 강원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한 태권도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