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익호기자 | 2016.04.22 11:29:53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렛츠런문화공감센터분당이 공동으로 1사 1공원 관리사업을 3년째 꾸준히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여기에 행복한 경로당 운영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22일 성남시장원봉사센터와 렛츠런문화공감센터분당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 황새울공원에서 렛츠런문화공감센터분당과 함께 만들어가는 1사 1공원 관리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21일 10시에는 행복한 경로당 운영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기위한 프로그램 지원비 전달식을 가졌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1사 1공원 관리사업은 한곳의 회사가 한곳의 공원을 맡아 화단조성 및 노후된 벤치교체 등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원을 관리하는 사업으로 렛츠런문화공감센터분당은 3년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와함께 새롭게 추진될 예정인 행복한 경로당 운영 사업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원예치료, 클레이아트, 도자기 공예 프로그램으로 우선 총 10곳의 경로당에서 실시키로 했다. 이외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기로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석홍 센터장은 "렛츠런문화공감센터분당의 나눔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을 아름답게 조성해 즐거움과 만족을 드리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CNB=오익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