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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아트리움, 그림으로 떠나는 '春川遊覽' 展…내달 3~22일

춘천의 명소 소양팔경 등 명소 담은 작품 전시…서양화가 구자근 작가 등 12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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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4.21 14:32:19

▲서양화가 전태원 작 의암호. (사진=송암아트리움)

화가들의 시선으로 본 춘천의 풍경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송암아트리움은 내달 3일부터 22일까지 '그림으로 떠나는 춘천유람'이란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연다.


춘천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인 5월을 맞아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가 구자근 작가와 한국화가 갈경용 작가 등 12명이 참여한다.


춘천을 일컫는 봄내는 '봄이 빨리 오는 내'라는 의미로, 시공을 뛰어넘어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며 춘천여행을 유혹하고 있다.


전시회는 춘천의 명소 소양팔경을 비롯해 강촌풍경, 공지천, 올미솔밭, 의암호, 구봉산과 삼악산, 춘천의 야경 등 춘천의 구석구석을 유람하며 작가의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전시회에는 서양화가인 구자근·김대영·김혜숙·이종봉·임근우·전태원 작가와 함께 한국화가인 갈경용·서영림·신철균·안종중·정광옥·최영식 작가 모두 12명이 참여한다.


차문학 송암아트리움 관장은 "춘천은 누구에게나 사연이 있고 추억이 있는 공간"이라며 "그림 속에서 한 줄기 청신한 바람이 일어 한 편의 음악처럼, 시처럼 마음을 씻고 마음을 여는 바람소리가 스치는 여유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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