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특별공연이 매일 펼쳐질 예정이다.(사진=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막하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꽃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노래하는분수대 특별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꽃박람회가 끝나고 나면 6월까지는 금요일과 주말 및 공휴일, 7월과 8월은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9월은 금요일과 주말 및 공휴일, 10월은 주말과 공휴일에만 공연할 예정이다. 평일은 1회 30분 공연이고 주말 및 공휴일은 2회 1시간 공연이다.(인터미션 포함)

공사 관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주익 분수대를 본떠 만들어진 노래하는분수대는 화려한 조명의 화려한 물줄기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선곡들에 맞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계단분수와 바닥분수는 맑은 산속 계곡처럼 흐르는 깨끗함으로 노래하는분수대를 찾는 모든 이에게 시원하고 청명한 휴식 공간을 제공 할 것"이라고 전했다.

4월 29일 개장해 10월까지 운영되는 노래하는분수대의 공연일정은 4, 5월(금,주말, 공휴일 : 20시 ~ 21시), 6월(금, 주말, 공휴일 : 20시30분 ~ 21시30분), 7, 8월(화 ~ 일 : 20시30분 ~ 21시30분), 9월(금, 주말, 공휴일 : 19시30분 ~ 20시30분), 10월(주말, 공휴일 : 19시30분 ~ 20시30분)이다.

자세한 사항은 노래하는분수대 홈페이지 및 고양도시관리공사 노래하는분수대로 문의할 수 있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