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피부미용과에 따르면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학교에서 배운 미용기술을 바탕으로 산학협약을 맺은 원주소망주기복지센터 어르신을 위한 미용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피부미용과와 원주소망주기복지센터는 산학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강의를 통해 배운 미용기술을 어르신들에게 시술하는 미용봉사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에 미용봉사를 희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피부미용과 헤어실에서 커트, 퍼머너트웨이브, 염색 등을 비롯해 피부관리실에서 피부마시지를 하고 있다.
김주섭 피부미용학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 미용봉사를 확대 할 예정"이라며 "또한 학생들에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일깨워 주고 피부미용과 목표인 바른 품성을 갖춘 사회에 봉사하는 명품 미용전문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