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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개발 사업 본격화

석탄폐석 활용 유리산업 테마 단지 조성… 단지 내 목재 문화 체험장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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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6.04.19 08:45:28

▲삼척 유리조형 문화관광 테마파크 조감도 //사진=삼척시청 제공

삼척시 도계읍 일대 폐광지역의 경제 회생을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연고 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폐광지 경제자립형 개발 사업의 각종 행정 절차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도계읍 심포리 일대 86,719㎡ 부지에 총사업비 213억원(국도비 115억)을 투자해 유리조형 문화관광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연말 완공 목표로 착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최초인 석탄폐석을 활용한 유리산업 테마 단지는 유리공예 시연장, 체험실, 전시 판매장, 공예 제작실, 지하광물박물관, 야외전시장 등 폐광지역의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시는 폐자원을 활용한 유리조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문화, 관광 연계시설을 갖춰 지역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중점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목재문화체험장 조감도

이와 함께 테마파크 부지 내 6,421㎡ 규모의 목재를 이용한 문화 체험장을 조성한다.


총사업비 52억원이 투자되는 목재문화체험장은 실내 목재 놀이터, 체험장, 전시관, 야외전시장, 다목적 학습장, 목공 체험시설 등이 마련돼 다양한 목재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기 침체가 계속돼 왔던 폐광지역에 경제자립형 개발 사업을 본격화함으로써 도심 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하이원 추추파크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을 지속 개발해 도계지역이 폐광이라는 어두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사계절 체험 관광지로 변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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