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동해시 문어자원 회복 위해 대문어 방류

관내 어선 60% 문어자원에 의존, 2000만원 들여 포란된 대문어 방류

  •  

cnbnews 최성락기자 |  2016.04.19 08:44:47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어종인 문어자원 회복을 위해 산란기 포란(산란 후 부화될 때까지 보호) 된 대문어를 방류한다고 18일 밝혔다.


동해시의 문어자원은 어선의 60%가 의존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어종으로 어업인 소득과 직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총 60억원을 투자하는 수산자원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으로 문어의 산란·성육장을 조성해 문어자원의 획기적 증식을 도모하고 있으며 산란기인 4월에 포란된 대문어를 수매해 주요 서식지에 방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따라서 지난해부터 매년 2000만원을 들여 대문어 방류 사업을 위해 어업인들이 포획한 어미 대문어를 수협을 통해 매입한 후 산란·성육 적지에 방류해 적기에 산란을 유도하고 개체수를 늘리고 있다.


이병래 해양수산과장은 "최근 도내 문어 자원량 감소는 뚜렷한 반면 소비량은 증가 추세에 있어 소비자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다 "며 "앞으로 대문어 수매 방류 사업 및 수산자원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문어자원을 회복시켜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