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강원도 고랭지배추 '종가집' 더 간다…대상FNF‧강원농협‧강원도 업무협약

대상FNF, 강원産 무.배추 등 원료 사용량 지속 확대

  •  

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4.20 10:06:13

▲대상FNF‧강원농협‧강원도 간 업무협약 장면. (사진=강원도청)

더 많은 강원産 고랭지배추가 종가집 포장김치의 원료가 될 전망이다.


강원도와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대상FNF는 18일 오후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최종호 대상FNF 대표이사와 최문순 도지사, 조완규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골자는 농협은 고랭지 배추 등 신선농산물의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맡고 대상FNF는 도내산 신선농산물의 원료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도는 농산물의 재배‧생산정보를 회사에 제공하는 내용이다.


대상FNF는 올해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 1위 김치부문에서 16년 연속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김치생산 기업이다.


현재 횡성, 거창, 이천에 3개의 김치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매출액 2550억 원 중 김치매출액이 1700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66%를 점유하고 있다.


최정호 대상FNF 대표이사는 "강원도 횡성에 소재한 종가집 공장에서 도내산 고랭지배추, 무 등을 연간 1만 7000톤을 구매해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33%인 강원도산 원료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재영 도 농정국장은 "도내 생산 농산물과 대표 신선식품 기업과 협약으로 농산물 시장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고랭지배추 재배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