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당선자
"이번 저의 당선은 두 번의 구청장 낙마로 인한 오랜 구정공백을 속히 다시 채워나가야 한다는 구민 여러분들의 깊은 애정과 바람이 만든 결과라고 본다. 나아가 동구의 자존심을 살리고, 호남의 정치복원을 바라는 정치적 기대도 담고 있다고 본다. 저는 기쁨에 앞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선거 기간중 주민 여러분께 공약한대로 동구를 변화 발전시키는데 온 힘을 쏟아 붓겠다. 반드시 동구가 살아 숨 쉬는 모습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속히 전체 공직자가 함께 뛸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앞을 향해 전진하겠다."
"선거과정에서 갈라진 민심을 추스르는데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의 공약 중에서도 실천 가능한 내용은 최대한 받아들이겠다. 그리하여 화합하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
"동구민들의 열망 앞에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다 바쳐서 반드시 우리 동구를 호남의 정치․경제 1번지로 만들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