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4.14 06:59:28
감사합니다.
먼저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번 20대 총선은 전국에서 2번째로 큰 거대선거구인 우리 지역의 산적한 현안과 더 큰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를 뽑는 중요한 선거였습니다.
지역 유권자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에 가슴깊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낙선하신 민주당의 장승호 후보와 무소속의 김진선 후보에게도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며 끝까지 함께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사랑하는 새누리당 당원동지 여러분 고맙습니다.
새로운 태횡영평정 건설로 보내주신 성원과 고마움에 보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대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의 희생과 노력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지역현안을 헤쳐 나가는 동력이 바로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지지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13일간 그야말로 온몸 다 바쳐서 열심히 운동해준 선거운동원 여러분 자원봉자사 여러분께도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우리지역은 이제 그야말로 전환점에 놓여 있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통한 올림픽 배후도시건설의 역사적 과제와, 폐광지역 자립경제기반 구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힘과 역량을 함께 모아 나아가야 할 때 입니다. 이번선거에서 보여준 유권자자 여러분의 지지가 그 무엇보다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선거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에 대해서는 우선순위와 경중을 가려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것 입니다.
특히 새로 한식구가 된 횡성지역의 현안해결과 폐광지역의 현안문제들에 대해서는 당원동지들과 지역 선후배 여러분들과 충분히 협의하고 검토하여 일들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며,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와 유산활용을 통한 배후도시건설의 역사적 과업은 모든 지역주민들의 힘과 뜻을 모아 치밀하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지지해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친 장승호, 김진선 후보와 이를 지지해주신 유권자 여러분께도 이제부터 다함께 하나가되어 우리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의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나아가기를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선거는 우리지역을 대표할 일꾼을 뽑는 축제입니다.
그간 선거과정에서 있었던 분열과 차이를 극복하고 다함께 하나 되는 새로운 시작이 되었으면 합니다. 염동열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사랑하는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21만 시민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배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2016년 4월 13일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국회의원 당선자 염 동 열
한편 새누리당 염동열 후보는 40.74%(4만 4191표)를 득표해 39.49% 4만 2832표를 얻은 무소속 김진선 후보를 1358표 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특히 평창군에서 1만 732표를 얻어 7710표를 득표한 무소속 김진선 후보보다 3022표를 더 얻어 따돌릴 수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장승호 후보는 19.75% 2만 1430표를 득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