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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 멸종위기식물 모둠터 된다…왕제비꽃 등 멸종위기식물 이식·보존

치악산국립공원-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업무협약…멸종위기야생식물 증식·복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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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4.13 12:54:22

▲멸종위기야생식물 증식 및 복원을 위한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과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간 업무협력 협약식 모습. (사진=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치악산국립공원이 멸종위기식물의 종다양성을 회복하는 모둠터가 될 전망이다.


왕제비꽃, 날개하늘나리 등 종다양성을 위해 증식된 멸종위기식물들이 보존될 수 있도록 치악산국립공원 내 이식된다.


이를 위해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은 지난 12일 멸종위기야생식물 증식·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골자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에 대한 활발한 공동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증식·복원에 대한 기술을 공유해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데 상호 노력한다는 것이다.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증식된 개체는 치악산국립공원 현지 내 이식해 보존된다.


치악산국립공원은 멸종위기종에 대한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자생지를 보호를 위해 노력한다.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이 왕제비꽃, 날개하늘나리 등 서식지 내 복원해 종다양성을 회복한 멸종위기식물 등 40여 종이 치악산국립공원에 이식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은 지난 2010년 9월 환경부로부터 서식지 외 보전기관을 지정받아 멸종위기생물의 증식과 보전, 이용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 멸종위기식물 77종 중 40여종의 멸종위기식물을 보유, 전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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