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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오늘은 제20대 국회의원 뽑는 날…여야 마지막 '지지 호소'

새누리 "대통령을 돕는 국회" 더민주 "사람이 일을 하는 것" 정의당 "제3당을 만들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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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4.13 08:23:32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원도내 658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도내에서는 제19대 국회보다 지역구 1곳이 줄어든 총 8개 선거구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대통령을 돕는 국회'를 앞세운 새누리당과 '사람이 일을 하는 것'을 내세운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전 내내 혼전양상을 보이며 득표전을 펼쳤다. 야권단일화로 완주하는 후보가 없었던 정의당은 '제3당을 만들어달라'고 할 만큼 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새누리당 도당은 이번 선거를 "해야 할 일 많은 강원도의 참된 일꾼을 뽑는 날"로 평가하고 "19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을 전부 새누리당으로 선택했기에 정쟁없이 청정 강원의 모든 에너지를 강원도 발전에 쏟을 수 있었다"며 전석 석권을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도당은 "지난 4년 새누리당 일색의 정치지형을 만들어 주셨지만, 돌아온 것은 무관심과 잡아놓은 물고기 취급뿐"이라고 비판하고 "한 표는 더불어민주당의 후보에게, 또 한 표는 강원도에 투표해달라"며 강원도몫 비례대표를 강조했다.


정의당 도당은 "그 어느 때보다 야당다운 야당, 선명한 민생정당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진정한 대안정당 정의당에게 소중한 한 표를 부탁한다"며 정당투표로 제3당을 만들어달라고 간청했다.


한편 4·13 국회의원 선거 강원지역 유권자 수는 127만 7392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지난 제19대 총선보다 4만 9802명이 증가한 수치다. 성별로는 남자 63만 9376명, 여자 63만 8016명이다. 지역별로는 원주의 유권자 수가 26만 8188명으로 가장 많고, 양구가 1만 9564명으로 가장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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