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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를 걷는 투명한 유리길 소양스카이워크 7월 개장…현재 40% 공정률

국내 최장 140m 투명 유리 다리…야간조명 설치 관광상품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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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4.12 10:55:46

▲'무지개 영상'이 도입된 소양스카이워크 소개 영상 캡쳐. (자료=춘천시청)

물 위를 걷는 짜릿한 느낌, 소양스카이워크가 오는 7월 1일 개장한다. 특히 무지개 조명이 설치돼 특색있는 야간 경관이 기대된다.


12일 춘천시에 따르면 국내 최장 호수 투명 전망시설인 소양강스카이워크는 현재 4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월 1일 개장 예정이다.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진출입과 휴게 기능을 겸한 폭 20m 수변데크와 폭 4m, 길이 140m인 투명 유리 다리, 의암호 한가운데 원형 광장을 갖춘 전망대로 구성된다.


시는 의암호 명소화 사업의 하나로 이뤄지는 소양강스카이워크를 밤에도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호수의 경치와 어우러진 야간 경관을 설치키로 했다.


야간 경관 조명은 주탑, 교량 상판과 연결된 케이블, 다리 난간 전 구간에 설치된다.


다리 상판에서 38m 높이로 설치되는 주탑 조명은 그 자체로 관광도시 춘천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소양강처녀상도 한층 밝은 조명으로 개선된다.


오명규 시 관광개발과장은 "소양강스카이워크는 그 자체가 춘천에서만 가능한 색다른 체험관광 시설이 될 것"이라며 "주간 뿐 아니라 야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첨단 제어 방식으로 다양한 색 변화를 연출하는 야간 조명을 설치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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