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1일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훈동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회장에게 2016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대한적십자사 회비 모금 독려를 위해 1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하고 “지난해 메르스 극복 과정에서도 구호단체로서 적십자사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격려하며 “특별회비가 재난‧구호 및 취약계층을 돕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는 이달 말까지 2016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하며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의 2016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90억 원으로 지난해에는 105억 원 모금을 목표로 89억 원을 모금했다.
회비는 지로, 인터넷, 휴대폰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연간 소득액의 100% 범위 내에서 전액 소득공제가 되고 법인은 연간 소득액의 50% 범위 내에서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