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4.08 17:36:16
시민배우 '깨꾼'은 물의도시:아!水라장 주제공연과 불의도시:도깨비난장 참가작 비주얼씨어터 꽃의 '종이인간'에 전문배우들과 함께 출연하게 된다.
물의도시:아!水라장은 장소특정형 거리공연으로, 춘천 중앙로 200여 미터 구간의 교통을 통제하고 펼쳐지는 물난장 프로그램이다.
비주얼씨어터 꽃의 '종이인간'은 '불의도시:도깨비난장'에서 공연하는 프로그램으로, 관객이 출연자가 돼 함께 만들어가는 종이오브제 설치퍼포먼스다.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할 프로그램은 선택이 가능하다.
참여자에게 축제 기념품과 축제 티켓 1인 2매가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춘천마임축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16춘천마임축제는 오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KT&G상상마당 춘천, 중앙로, 수변공원에서 열리며,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태국, 핀란드 7개국 10개 단체와 국내 500여 명의 아티스트, 50여 명의 작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