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홍 파주시장 내외가 8일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사진= 파주시)

"국회의원 선거에 첫 적용되는 사전투표제에 많이 참여하세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이재홍 파주시장 내외는 운정행복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면서 시민들에게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9일까지 운영된다.

이재홍 시장은 "국회의원 선거에는 처음 적용되는 사전투표제에 시민들의 투표를 독려하고 관심을 환기하고자 직접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히며 "시민 여러분이 투표 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관계자는 "지난 7일 시청 과장급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사전투표소의 설치상황을 정비하는 등 시민들의 선거 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각 담당공무원들이 투표사무에 임하고 있다"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는 4. 8일(금)~4. 9일(토) 이틀간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고 전했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 확인 후 투표 참여가 가능해 편리하다. 현재 파주시에는 운정행복센터 등 18개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운영중이다.

파주= 김진부 기자